하워드 막스는 세계적인 투자자입니다. 막스는 지난 3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연평균 수익률이 18.8%에 이르는 투자를 해왔는데요. 현재도 140조 원 이상을 운용하는 인물입니다. 이런 막스가 CNBC와의 인터뷰에서 전 세계 투자자들을 상대로 조언을 하였습니다. 바로 “눈 밖에 난(out of favor)” 자산에 투자하라고 말입니다.

막스는 미국 국채 수익률이 거의 0%에 가까운 현재와 같은 상황을 전제로 조언을 하였는데요. 이런 상황에서 하워드 막스는 기회를 얻기 위해선 소위 “눈 밖에 난” 자산에 주목해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구체적으로는 상가 및 오피스 부동산 시장과 엔터테인먼트 및 여행 관련 주식을 예로 들었습니다.

최근 코로나19로 호황을 맞은 테크 섹터가 시장을 선도하는 흐름에서, 옳은 회사에 투자하는 한 장기적으로는 테크 섹터의 회사에 투자하는 것도 돈을 벌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막스는 지금 현재 큰 폭으로 떨어져 있는 엔터테인먼트 및 여행 섹터에 투자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봤을 땐 더 큰 수익을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합니다.

더불어 막스는 현재 많은 투자자가 너무 단기적인 변동성에 휘둘린다고 경고하였는데요. 테슬라는 21% 이상 주가가 내리는 등 최근 3일간의 폭락장을 맞이하고 있는데, 막스는 이런 단기적인 하락이 큰 의미가 없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변동성이 큰 시장 흐름 속에서는 흔들리지 않고 장기적으로 가치 있는 것을 들고 있는 것이 중요하다고 다시 한번 강조하였습니다.

와레버스 인사이트

코로나19 팬데믹은 분명 투자자들이 이전에는 겪어보지 못한 시장을 만들어주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오랜 기간 동안 성공을 거두었던 세계적인 투자자들에게 주목할 수밖에 없는데요. 그런 의미에서 하워드 막스의 조언은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평소 자신의 책에서도 주기에 대해 강조를 했던 막스인데요. 과열된 시장은 떨어지기 마련이고, 반대로 내려가는 주가는 다시 상승하기 마련이라는 간단한 진리입니다. 이를 보기 위해서는 장기적인 안목이 필수적입니다.

단기적인 폭락 흐름세로 시장에 불안감을 느끼기 쉬운데요. 수많은 위대한 투자자들이 그랬듯 좋은 주식을 선별하여 장기적으로 투자하는 습관을 기른다면 혼돈의 세상 속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출처: CN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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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형진

에디터

UCLA에서 경제학과 국제학을 공부했습니다. 현재는 서울대 정치학 석사 과정에 있습니다. 누구나 읽을 수 있는 쉬운 비즈니스 이야기를 쓰고 싶습니다. 개인 블로그도 많이 놀러와주세요! https://blog.naver.com/dekop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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