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7일(현지시간) 구글 스마트 스피커에서 ‘애플 뮤직’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일본 등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이번 업데이트는 구글 플래그십 스마트 스피커인 네스트 오디오, 네스트 허브 맥스, 네스트 미니 등에서 지원됩니다.
애플이 타사 스마트 스피커 서드파티가 된 것은 처음은 아닌데요. 아마존 알렉사 스피커에서는 이미 제공되고 있습니다.
한편, 애플 뮤직은 7천만 곡이 넘는 음악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와레버스 인사이트
구글과 애플이 손을 잡습니다. 구글 명령어로 애플 뮤직을 구동하는 건 꽤 인상 깊은 장면이 되겠습니다.
이 과정에서 구글과 애플이 고객 데이터를 어떻게 관리할지 궁금해지는데요. 한국이 지원 대상에서 빠진 것은 좀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