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비랩장을 맡고 있는 오세용 입니다.
아비랩은 지난 2019년 3월, 커뮤니티 STEW 멤버들과 가벼운 아이디어로 시작한 팀입니다. 상대적으로 한국어 콘텐츠가 적다고 생각한 동남아시아, 즉 아세안(ASEAN) 비즈니스 이야기를 전달하는 미션 하에 모였는데요. 왜 아세안을 선택했는지를 적은 <왜 아세안인가?>를 시작으로 어느새 50여 개 글을 적었습니다. 그 사이 멤버도 6명으로 늘었고, 콘텐츠 생산 시스템도 더 나아지는 등 조금씩 발전해 왔습니다.
7월 말부터는 콘텐츠 플랫폼 <브런치>에도 아비랩 콘텐츠를 연재하고 있는데요. 오늘 멤버 체리의 글이 브런치 메인에 걸렸습니다. 지난 5개월간 아비랩 콘텐츠를 읽어주신 독자보다 더 많은 분이 읽어주셨습니다.
좋은 콘텐츠를 만들며, 다양한 시도를 하면 언젠가 폭발하는 시점이 생길 거라 믿었는데요. 생각하지 못한 시점, 플랫폼에서 반응을 만났습니다. 덕분에 이를 발견한 오후 5시경부터 웃음이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물론, 한편으로는 이 흐름을 놓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 머리를 굴리고 있습니다.
앞으로 아비랩은 웹사이트와 브런치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도전할 계획입니다. 텍스트 콘텐츠 생산이 익숙해지면, 다른 포맷으로 새로운 도전도 고려하고 있는데요. 아세안 비즈니스 이야기를 전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 보여드리겠습니다.
앞으로도 아비랩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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